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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폈다! 상명,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와 마일리지 관리도 꼼꼼히 살펴주고. 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도 일일이 살펴주고. 상명은 울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이다.
그대, 상명을 원천으로
세상에 솟는 샘물 되어라.
07.14(월) ~ 07.18(금)
2025-2학기 대상 학적 변동 기간 D-007.17(목) ~ 07.18(금)
2025-2학기 장바구니 수강신청(1차) D-007.17(목)
2025-하계 계절수업 성적 확정 D-007.23(수) ~ 07.25(금)
2025-2학기 수강신청(재학생 1차) D-308.05(화) ~ 08.06(수)
2025-2학기 교차수강신청(서울↔천안)08.18(월)
2025-2학기 장바구니 수강신청(2차)08.21(목)
2025-2학기 수강신청(재학생 2차)08.22(금)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한국컴퓨터게임학회(수석부회장 조옥희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이용자 패널 데이터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컴퓨터게임학회(수석부회장 조옥희 상명대 융합공과대학 교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는 7월 11일, ‘게임이용자 패널 데이터 확산과 학술적 가치 정립, 건전한 게임문화 인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게임이용자의 특성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술적 분석과 사회적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 아래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진대회 공동 개최를 비롯해 연구자료 공유, 심사위원 추천, 정책 제안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게임이용자 패널 데이터 경진대회 공동 개최 및 후원, ▲연구자 대상 데이터 제공과 학술적 활용 촉진, ▲학회 홈페이지 및 공지 채널을 통한 정보 확산, ▲관련 전문가 심사 참여 및 정책적 검토 등이 포함됐다. 조옥희 수석부회장은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분석은 건강한 게임문화 형성과 관련 정책 개발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계가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1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 또는 내용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학계가 게임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증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학문적 접근은 향후 게임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과 이용자 권익 향상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부생, SCIE급 국제학술지에 1저자로 논문 게재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공지원 학생은 1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인 Energy and Buildings에 게재해 학부생의 높은 연구 성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문 제목은 “반사판 하부형 태양광 패널을 적용한 광선반의 에너지 효율 및 채광 성능 분석(Light Shelf with Under-reflector Solar Panels for Energy Efficiency and Lighting)”으로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한소원 석사과정생과 상명대 이행우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실내조명 에너지 효율성과 조도의 균일성이 동시에 향상되는 방안으로 반사판 하부에 태양광 패널을 적용한 회전형 모듈식 광선반 시스템을 제안해 기존 광선반 대비 최대 37%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하며 조명 및 에너지 절감 환경을 구현했다. 게재된 국제학술지 Energy and Buildings는 관련 분야 상위 5.8% 이내이며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6.6인 건물에너지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이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공지원 학생은 “이번 연구는 광선반 시스템에 태양광 패널을 하부에 적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채광과 에너지 효율의 향상을 도모한 연구로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제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환경친화적 건축 설계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연구 주제 도출, 실험, 분석, 집필 등 논문 완성하기 위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노력해 준 연구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의 공간디자인 학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확장과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개발평가센터, 라오스에서 국제개발협력 해외 현장 활동 성료
국제개발평가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7일간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2025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현장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인솔자 11명으로 구성된 활동단은 수업과 연계된 국제개발협력 해외 현장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단 참가 학생들은 교과목인 '영상으로 보는 국제개발협력 이슈'와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캡스톤 프로젝트'의 수강생 중 선발되었으며, 현장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상명대 활동단은 먼저 비엔티안에 위치한 KOICA 라오스 사무소를 방문해 라오스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KOICA의 역할과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운영 방식과 현지 적용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향후 진로와 활동 방향을 구체화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한 활동단은 약 80명의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상명대학교에서 기증한 프로젝터 2대를 현장에서 활용하여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영어 학습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알파벳을 몸으로 익히는 '알파벳 춤'과 함께 시청각 자료를 통한 발음과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고, 학습 후 복습을 위해 상명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알파벳 카드를 지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현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서 큰 호응이 있었으며, 교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나눴다. 상명대 활동단은 마지막으로 2024년 동계 봉사활동부터 시작된 반찬초등학교(Ban Chan Nou Primary School)의 어린이 도서관 조성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 아동용 도서 구입, 책장 제작, 헌 책상과 의자 수리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현지 학생들과 주민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라오스 국제개발협력 비정부 기구(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인 원더스 인터내셔널(Wonders International)은 라오스 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커피 재배를 통해 자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인 아롬디샵(Arom Dee Shop)을 운영해 모든 수익을 지역 주민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상명대 활동단은 아롬디샵(Arom Dee Shop)에서 구매한 커피를 교내 학생 축제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원더스 인터내셔널에 기부해 라오스 현지 소수민족과 가난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선욱 국제개발평가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은 "이번에 파견된 상명대 활동단은 교육 활동과 도서관 조성 그리고 윤리적 소비와 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폈쳤으며, 참여한 학생들이 단순한 도움을 넘어 윤리적 소비와 가치 있는 나눔을 경험하고 국제개발협력의 다양한 방식과 의미를 체득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는 KOICA 및 라오스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는 라오스와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단발성이 아닌 연속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국제개발협력의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기반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실현해 왔다.
디자인대학 학부생들, 2025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 최종 선정
< 2025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에 최종 선정된 디자인대학 학부생들: 왼쪽부터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송시연 학생,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현지우 학생,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장채원 학생> 디자인대학 학부생들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5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는 통합적 문제해결과 글로벌 시각으로 실무 경쟁력을 확보한 디자이너 양성과 함께 창의성과 기술 융합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디자이너 공동체 지원을 위해 잠재력 있는 디자인전공 학생을 선발하여 2년간 실무 중심의 디자인 교육과 산학 프로젝트,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세계 일류 디자이너로 산업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5 코리아디자인멤버십에 선정된 상명대 디자인대학 학부생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21학번 송시연 학생과, 스페이스디자인전공 22학번 현지우 학생,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23학번 장채원 학생이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2년의 활동기간 동안 24시간 창작공간이 개방되며, 3D 프린터, 스튜디오 등 장비가 지원된다. 그리고 주요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고 1:1 멘토링 및 프로젝프 코칭이 지원받게 된다. 특히 글로벌 워크숍과 해외연계 교육, 취·창업 지원, 해외 공모전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4학년 송시연 학생은 “코리아디자인멤버십에서 활동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있는 디자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은 국내 최초로 디자인관련 전공으로만 구성하여 개설된 단과대학으로 전공 간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고 전공의 벽을 넘어선 융합전공, 연계전공 및 융합 교과목을 개설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디자인교육 제도를 반영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디자인대학 내 모든 전공은 디자인관과 종합실기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디자인대학 7개 전공의 과제전 및 졸업전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와 메이커들의 창의공간인 띵작스튜디오, 화방 등이 건물 내 위치하여 효율적이고 융복합적 디자인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창의융복합 디자인교육의 공간인 디자인놀이터, 디자인고고장, 디자인스토밍, 디자인모임터를 조성해 놀이와 휴식이 가능하고 토론과 발표 등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디자인교육이 가능한 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웨어학과 김현철 교수 연구팀, 글로벌 인터넷 맵핑 확장 논문으로 세계적 수준 연구 성과 인정
<사진 왼쪽부터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김현철 교수, 우사마 이자즈(Usama Ejaz) 박사 과정생> -글로벌 인터넷 맵핑관련 세계적 수준 연구 성과로 IEEE INFOCOM에서 구두 발표 -인터넷 라우팅 레지스트리(IRR) 데이터베이스의 신뢰성과 최신성을 세계 최초 입증 -160만 개 연결 링크 최초로 추가 확장해 글로벌 인터넷 맵핑 연구의 새 지평 열어 -네트워크 보안 성능과 안정성 향상과 국가 및 지역별 통신 정책 비교·분석에 기여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공과대학 소프트웨어학과 김현철 교수 연구팀의 글로벌 인터넷 맵핑 확장 논문이 네트워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EEE INFOCOM(국제전기전자공학회 컴퓨터통신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IEEE INFOCOM(국제전기전자공학회 컴퓨터통신국제학술대회)는 40여 년의 정통성을 자랑하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통신 분야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이며, 매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들이 발표된다.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박사 과정인 우사마 이자즈(Usama Ejaz)가 제1저자로 참여하고 상명대 김현철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구두 발표 채택 논문은 파키스탄 바하왈푸르 이슬람 대학교(The Islamia University of Bahawalpur)의 아크말 칸(Akmal Khan) 교수 및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권태경 교수와 공동협력한 연구 논문으로 제목은 "인터넷 라우팅 레지스트리(IRR)를 활용한 AS(Autonomous System, 인터넷 자율시스템) 토폴로지(topology, 연결 구조)의 보강: Exploring the Internet Routing Registries to Augment AS-level Topology"이다. 이 논문은 지난 30여 년 동안 ‘오래되었고 부정확할 것이다’는 오해로 외면받아 온 인터넷 라우팅 레지스트리(IRR) 데이터베이스의 신뢰성과 최신성을 세계 최초로 실증해 글로벌 인터넷 연결 구조 분석의 핵심 도구로 주목받도록 했다. 또 글로벌 인터넷의 연결 구조(Autonomous System Topology)를 수집하는 범위를 기존에 알려진 150만 개의 연결 링크들 외에 160만 개의 연결 링크들을 세계 최초로 찾아내어 총 310만 개로 확장함으로써, 기존 측정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완전한 인터넷 지도를 그릴 수 있도록 하여 글로벌 인터넷 맵핑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로 글로벌 인터넷 구조에 대한 더욱 정확한 이해와 함께 네트워크 보안 및 안정성이 향상되고 국가 및 지역별 통신 정책의 비교·분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현철 교수 연구팀의 연구 논문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 기초연구 지원 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번 7월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인 <KCC 2025>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보인 연구팀을 초청하여 연구 내용 공유를 위한 발표의 기회를 부여하는 “Top Conference(최우수국제학술대회논문)세션”에도 초청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현철 교수는 “이번 논문은 IRR의 신뢰도와 최신성을 입증했으며, 기존의 전통적인 라우팅 데이터(BGP 등)로는 포착되지 않던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이시아 등 주요 다수 국가들의 네트워크 연결 경로들을 IRR 데이터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그동안 관측되지 않았던 국가 및 지역별 인터넷 라우팅 정책들의 비교 및 분석이 가능함을 최초로 입증했다”며 “더 나아가 이러한 분석은 네트워크 보안, 트래픽 엔지니어링, 정책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AI기반 정신건강 돌봄 앱 개발>로 우수 논문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김민주, 신명기, 이지원, 표건우 학생> 공과대학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김민주, 신명기, 이지원, 표건우 학생(지도교수: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박현주)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산업·정책은 물론 관련 기반 기술 및 융합기술을 위한 학술연구, 기술개발, 논문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 국내·외 학술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상명대 논문은「AI기반 감정인식과 맞춤형 디지털 정신케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연구」로 정신 건강 관리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감정 상태를 더욱 쉽게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기존 디지털 정신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논문 연구에 참여한 신명기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4학년)학생은 “현대사회에서 더욱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정신 건강 문제에 주목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정신 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연구했다”며 “감정인식과 자가 진단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활동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통해 정신 건강 관리에 AI 기술을 접목한 효과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박현주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정신적인 돌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감정인식, 자가 진단, 맞춤형 활동 추천이 가능한 AI 기반 정신 건강 돌봄 시스템을 설계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험 데이터가 기대처럼 나오지 않아서 시스템 구조를 수없이 다시 설계한 의지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부딪히며 배우는 모든 시간이 학생들뿐 아니라 저에게도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들,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 심예림 학생과 이가현 학생이 같은 학과 김현수 교수의 지도로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는 학계, 산업계, 문화⋅예술계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었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들의 논문은 「공연장 복합문화공간 이용 요인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분석에 관한 연구: 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이며, 중요도-만족도 분석(IPA: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기법을 활용한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연 현장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명대 심예림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학생은 “관심 있는 공연장 분야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상명대 이가현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학생은 “6개월 이상 연구와 회의를 거듭하며 성실히 준비한 논문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간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김현수 교수는 “예술대학 학부생이 국내 저명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열정과 성실함으로 연구에 임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학문적 역량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 심예림 학생, 이가현 학생, 지도교수인 김현수 교수>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한소원, 제1저자 참여논문 3편을 SCIE저널에 게재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석사연계과정을 통해 동일 전공 석사과정에 진학한 한소원 (석사과정 3학기)학생은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인 Energy, Solar energy, Building Simulation에 건물에너지 저감 관련 연구논문 3편을 연이어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소원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하고 상명대 이행우 교수가 공동연구 한 논문인「투명 태양광 패널의 적용방법에 따른 광선반의 에너지저감 및 채광성능 분석(Evaluation of energy performance and daylight utilization in light shelves integrated with transparent solar panels)」은 창문 상단에 투명 태양광패널(TSP)과 광선반을 결합하여 에너지 효율성의 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기존 광선반 대비 35.7%, 단결정 태양광패널 대비 12.7%의 에너지 저감 효과를 보임을 증명하였다. 이 논문은 에너지 시스템, 에너지 저장 및 변환,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등을 포괄하는 종합 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저널이며, 관련 분야 상위 3.2% 이내에 해당하는 Energy(피인용지수:9.0)에 게재 확정되었다. 다른 연구논문인「서울지역을 기준으로 한 투과율에 따른 투명 태양전지의 효과성 검증(Verific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ransparent photovoltaics according to the transmittance level in Seoul, South Korea)」도 태양에너지 기술 분야의 대표 학술지인 Solar energy(피인용지수:6.0)에 게재가 확정되었다. 이 논문은 다양한 투과율 조건에서 투명 태양전지(TPV)의 전력 생성 및 채광 성능을 평가한 연구로 투명 태양전지(TPV)는 단결정 태양전지보다 에너지 저감에 효과적이며, 최적의 투과율은 60%로 투과율 조정을 통해 실내 조도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 논문은 한소원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하고 국민대 서장후 교수와 상명대 이행우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하였다. 한소원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또 다른 연구논문인「내부형 광선반을 활용한 주간조명 성능 향상 효과(Effectiveness of internal light shelves to improve daylighting)」는 내부형 광선반의 채광 성능에 미치는 천장높이의 영향을 평가한 논문으로, 건물 성능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국제빌딩성능시뮬레이션학회(IBPSA)의 공식 저널인 Building Simulation(피인용지수:6.1)에 지난 4월에 제재되었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민구 수석과 상명대 이행우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하였다. 한소원 학생의 논문이 게재되는 국제학술지 Energy와 Solar energy는 각각 7월에 발간될 예정으로 이번에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3편은 실내 빛환경 쾌적도 개선을 통한 재실자 만족도 향상과 건물에너지 저감에 공헌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한소원 학생은 “이번에 진행된 일련의 연구는 학문적 도전이자 스스로 한계를 확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연구 전반에 걸쳐 세심한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이행우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연구팀에 합류한 3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에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인 한소원 학생이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에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보여준 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중심의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과정을 시작했으며, 매해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 등의 수상과 함께 많은 연구논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보여왔다.